디아블로 2 레저렉션 출시 이후 게임계에서는 연일 화제입니다. 특히나 PC방 점유율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다시한번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저 또한 학창시절 친구들과 피시방에서 밤을 새가며 즐겼던 추억이 떠올라 이번 기회에 오랜만에 접속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역시 명작은 명작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재미있는 경험이었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같이 즐겨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요?
가장 먼저 어떤 직업을 고를지 고민이실텐데요. 개인적으로는 바바리안을 추천드립니다. 강력한 공격력과 더불어 생존력 까지 겸비한 만능 캐릭터이기 때문이죠. 물론 다른 직업들도 각자의 매력이 있지만 처음 접하시는 분이라면 아무래도 조작 난이도가 쉬운 편이 좋겠죠?
게임 진행 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디아블로 시리즈 특유의 쿼터뷰 시점으로 맵을 돌아다니며 몬스터를 사냥하며 아이템을 파밍하는 형식입니다. 중간중간 퀘스트 및 스토리라인도 존재하구요. 하지만 단순 반복형 노가다 시스템이라 지루하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아이템 등급은 어떻게 나뉘나요?
일반-매직-레어-유니크-세트-전설 순으로 나뉩니다. 세트등급 이상부터는 옵션이 붙으며 전설등급 부터는 고유옵션이 붙어있습니다. 유니크까지는 드랍률이 높은 편이지만 세트이상부터는 극악의 확률이니 주의하세요.
오랜만에 즐기는 디아블로였지만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어서 빨리 디아블로나 하러 가볼까요?